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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타이페이에서 2017한국포장수출입협회 회원사 대표 단합 워크숍“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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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파일 | 등록일 | 2017-06-21 | Hit | 2359 | ||
| 내 용 | 한국포장수출입협회(회장 방시영)는 지난 6월15일부터 18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2017한국포장수출입협회 회원사 대표 단합 워크숍“을 타이완, 타이페이(臺灣, 臺北)에서 개최 하였다. 3박 4일간의 워크숍 기간 중 모든 참가자들은 대만처럼 대기업 위주가 아닌 중소기업을 기반으로 국가의 경공업을 발전시켜 무역 흑자를 내며 1인당 국민소득 25,000불을 자랑하고 있는 대만의 산업구조를 심도 있게 분석하고 이를 우리나라 산업, 특히 중소기업에 접목시켜 수출보국의 일원이 되자는 방시영 회장의 특강에 공감하고 본격적인 대만문화탐방에 발을 내 디디었다. 대만은 타이완 해협을 사이에 두고 중국의 푸젠성과 마주하고 있는 나라로 중국본토에서 불과 150km떨어져있다. 1885년 하나의 성으로 독립된 이래 청일전쟁 뒤 일본최초의 해외식민지로 1945년 해방 시까지 51년간 강점 되었고 1949년 중국공산당과의 내전에 패배한 국민당의 장세스(蔣介石)정권이 이전해 설립된 국가로 51년간의 일제 강점기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일본에 대한 적개심은 찾아 볼 수가 없었으며 오히려 나라를 발전시켜준 은혜를 고맙게 여기고 있었고 일본식 건물을 그대로 잘 보존(총독부 건물도 보존)하고 있었으며 여러 곳에서 일본 문화를 느낄 수가 있었다. 그 면적은 남한의1/3, 75%가 산, 인구2,300만 명의 인구밀도가 높고 작은 국가임에도 3박4일간의 일정으로 알찬 문화 탐방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를 접할 수가 있었다. 국가의 공식국호는 중화민국(Rep of China)이라고 한다. 우리 일행은 중정기념관(장개석 총통기념관)과 사림관저(장총통 관저)에서는 국민의 추앙을 받고 있는 장총통의 절대적인 모습을 보았고 화롄에서 작은 나라임에도 태로각 협곡의 웅장한 기암절벽의 모습은 물론 풍부한 석회석 암반과 광물자원은 우리 모두를 감탄케 하였으며 부럽기도 하였다. 또 빼 놓을 수 없는 것은 지진피해 방지를 위해 직경 6m의 660ton의 특수 추를 장착하여 건물상층부의 흔들림을 1/3까지 줄일 수 있고 세계에서 제일 빠른(1,100m/분) 엘베를 갖고 있는 세계에서 5번째로 높은 마천루 101빌딩(타이페이세계금융센터)이다. 그 외 국립고궁 박물관, 용산사, 서문정 거리, 스린 야시장, 치싱탄 해변공원 등 많은 추억을 간직하고 6월 18일 모두들 만족케 한 대만 문화 탐방인 여행이었다. 2018년에 더 좋은 곳으로의 단합 여행을 기약하며 귀국 행 비행기에 탑승하고 인천공항에 무사히 도착한 후 굳은 악수로 단합워크숍의 말미를 장식하였다. (문의 070-7437-0033) 사진(갤러리 참조) 한국포장수출입협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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